미국 팬실베니아 주 포츠스톤이라는 도시에서 2대에 걸쳐 공장을 운영하며 반팔,긴팔 티셔츠, 스웻셔츠를 만들고 있는 브랜드 Lifewear 를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재배된 코튼 원단을 사용하고 옷을 만드는 직원들은 노동조합에 속해 있어 Union Made를 강조합니다.
Union Made라는 단어가 붙는 옷들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제도, 조합에 가입해 있는 사람들이 만든 옷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표에 보이는 Workers United 는 구글에 찾아보니 섬유,상업용 세탁, 제약 및 게임산업에서 약 85,000명의 근로자를 대표하는
미국, 캐나다 연합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노마 레이' 라는 영화를 보시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가입 과정과, 왜 이토록 미국 공장들이나 브랜드에서 Union Made를 강조하는지 이해 하실수 있을 겁니다. 원단생산 부터 제조까지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옷은 무엇이 다른지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원단은 5.5oz로 여름에 입기 좋고 목부분이 타이트 하지 않습니다.
방축가공이 되어있지만 샘플을 세탁해본 결과 줄어듬이 있습니다.
세탁 전후의 면느낌이 다릅니다. 세탁할수록 빈티지하게 변해갑니다.
167/66 미디움 사이즈 입은 착용샷 입니다.
왼쪽이 세탁 전, 오른쪽이 세탁 3-4번 정도 후 입고 찍은 사진 입니다.
세탁 시 가슴, 밑단, 총길이 1cm 정도 수축이 있습니다.
실측은 맨 아래에 표기 해놓았습니다.
M(95), L(100-105 사이), XL(105-110 사이)